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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20배 빠르게 배우는 법 – 뇌과학자가 밝힌 놀라운 비밀! 스탠퍼드 대학교의 신경과학자 앤드류 휴버먼(Andrew Huberman) 박사는 학습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마이크로 휴식(Micro-Rest)'을 제안합니다. 이는 학습 중간에 짧은 휴식을 취함으로써 뇌의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법입니다."어떤 걸 배우든 20배 더 빠르게 익힐 수 있다면?"이런 말, 믿기 어려우시죠?하지만 스탠퍼드 대학의 뇌과학자 앤드류 휴버먼 박사는 과학적으로 그 방법을 밝혔습니다.오늘은 그의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초간단 학습법을 알려드릴게요.핵심은 반복 + ‘짧은 휴식’우리가 어떤 기술이나 능력을 익히기 위해서는 반복 학습이 기본입니다.그런데 여기서 하나 더 중요한 요소가 있습니다.바로 **‘짧은 휴식’**이에요.단순히 계속 연.. 2025. 6. 7.
[뇌과학] 똑똑한 뇌 사용법 ▶정재승교수 *정교수는 KAIST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같은 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박사과정에서 물리학을 바탕으로 알츠하이머 대뇌 모델링을 연구했고 이후 예일대학교 의대 정신과연구원,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연구교수, 콜롬비아대학교 의대 정신과 조교수를 거쳐 KAIST에 합류했고,현재는 EBS의 지식채널, tvN의 알쓸신잡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습니다.{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열두발자국},{지능의 기원},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등 그의 대표 저서들이 있습니다. 정재승 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부를 잘하고싶다" ,"창의적으로 일하고 싶다","집중력을 높이고 싶다"고 말합니다.그런데 우리 대부분은 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 2025. 5. 3.
두뇌에도 콧바람을 -5 여주 신륵사를 찾아서 고요한 아침, 한가한 마음으로 여주로 향했다.4월의 어느 봄날, 따뜻한 햇살과 살랑이는 바람에 이끌려 여주 신륵사로 향했습니다.서울에서 차로 1시간 반 정도, 도심을 벗어나자 논밭과 강이 어우러진 한적한 풍경이 펼쳐졌습니다.도착하자마자 느껴진 건 "아, 여긴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구나"하는 평온함이었습니다. 강변에 기대선 절 ,신륵사신륵사는 남한강을 병풍 삼아 앉은 절입니다.사찰이 강 옆에 있다는 점에서 전국적으로도 매우 이색적인 구조로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봄볕에 투명하게 빛나는 꽃잎사이로, 붉은 단청으로 된 건물들이 조용히 서 있었습니다. 신륵사는 신라시대(원효대사)부터 이어진 유서 깊은 절입니다.고려말 나옹스님이 머물며 중창했고 지금도 그분의 진영과 다비탑이 보존되어 있습니다.특.. 2025. 5. 2.
뇌과학자가 말하는 뇌를 살리는 운동법 박문호 박사*텍사스 A&M대학교 전자공학 박사*(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원*(2015) 제8회 대한민국 과학 문화상 수상*'박문호의 자연과학세상' 운영저서: [뇌 생각의 출현] [그림으로 읽는 뇌과학의 모든 것] [생명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등 한국의 뇌과학자인 박문호 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운동이 뇌를 살린다!" — 과학이 알려주는 뇌 건강의 비밀우리는 건강을 위해 신선한 채소를 먹고, 잠도 잘 자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진짜 중요한 걸 놓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바로 **‘운동’**입니다.건강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시나요? 바로 꾸준히 운동한다는 점입니다. 운동이 뇌에 좋은 이유? “산소가 열쇠입니다”우리가 운동을 하면 몸만 좋아지는 게 아닙니다. 뇌에도 좋은 산.. 2025. 5. 2.
두뇌에도 콧바람을-4 천문과 과학의 군주 세종대왕의 숨결을 느끼다- 영릉(세종대왕릉) 탐방기조선의 르네상스를 이끈 성군, 세종대왕.한글 창제는 물론 과학, 의학, 음악, 천문학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혁신을 이끌었던 그분의 능이 바로 이곳 , 여주 영릉입니다.오늘은 조용히 그 길을 따라 걸으며, 위대한 성군의 숨결을 느껴본 경험을 공유해 보려 합니다.저는 지인들과 함께 2025년 4월 4일 방문했습니다. 방문한지는 좀 지났지만 이번 주 1박 2일에 촬영분이 나오는 것을 보고 저도 한번 기록하고 싶어서 글로 남겨 봅니다.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세종대왕릉(영릉)은 소헌 왕후 심 씨와 합장된 쌍릉 형식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잘 정돈된 숲길과 능역의 고요한 분위기는 마치 세종대왕의 품격을 닮은 듯했습니다.입구에서부터 엄숙하면서도 .. 2025. 4. 29.
[뇌과학] 뇌도 바뀔수 있고, 삶도 바뀔 수 있다. *올리버 색스( Oliver Sacks; 1933~2015년)신경학자이자 작가로 신경계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고도 과학작으로 풀어낸 인물입니다.그는 단순한 의학적 사례로 환자를 보지 않고 환자의 삶과 경험, 감각의 변화를 진지하게 탐구했습니다.대표작: 등 다수 올리버 색스는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은 뇌가 경험에 따라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연결을 만들 수 있는 능력입니다.한때는 '성인이 되면 뇌는 고정된다'고 생각했지만, 최근 연구들은 뇌가 나이와 관계없이 계속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올리버 색스의 삶과 연구는 이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예를 들면 @실명후에 청각과 촉각이 예민해진 사람들이 그렇고 .. 2025. 4. 15.